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누구나 알고 있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대담하게 어레인지! 시계 토끼, 매드해터 등 익숙한 앨리스 캐릭터들도 등장! 체셔 고양이 시점으로 그리는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이야기를 즐겨보세요! 이상하고 조금 섬뜩한 세계에서 토끼와 고양이는 꽃미남으로 의인화! 앨리스의 여행은 대체 누구와 함께 하는가?! 어디로 가는가? 체셔 고양이의 본심은...? ·앨리스 이 작품의 여주인공. 이상한 나라로 빠져드는 능력을 가졌다. 예의바르며 신중하지만 호기심이 왕성하다. 이상한 나라에서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 몸이 커지거나 작아지거나 한다. ·체셔 고양이 '걸친 자를 숨기는 망토’를 가진 이상한 고양이. 숨기고 싶을 때만 효과를 발휘하지만, 마음에 들어서 언제나 걸치고 있다. [Opening]-------------------- 너와 만난 시간은 내 보물이야. 시작은 언제나 그렇다. 시계 토끼를 쫓아, 너는 작은 굴에 뛰어든다. 원더랜드로 천천히 빠져든다. 이윽고 너는 이상한 약을 손에 넣는다. ‘나를 마셔’ 누가 봐도 수상한 병을 처음에는 주의깊게 관찰하지만 호기심 덩어리인 너는 결국 마시고 만다. 그리고 너의 몸은 “성장”하고 만다. [Story]---------------------- 귀여운 앨리스,너는 시계 토끼를 꿈 속에서 쫓아간다. 내가 이렇게나 질투하다니 정말 어쩔 수 없어. 실례한 토끼는 너를 심부름꾼으로 착각하고,장갑을 가져다 달라고 한다. 거기에서 너는 커졌다 작아졌다. 이윽고 너는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어디에 가고싶어?” “어디든 좋아” [Story]---------------------- 귀여운 앨리스,너는 시계 토끼를 꿈 속에서 쫓아간다. 내가 이렇게나 질투하다니 정말 어쩔 수 없어. 실례한 토끼는 너를 심부름꾼으로 착각하고,장갑을 가져다 달라고 한다. 거기에서 너는 커졌다 작아졌다. 이윽고 너는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어디에 가고싶어?” “어디든 좋아” ----------------------------